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66만명을 넘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북한내 휴대전화 사업자인 오라스콤의 상반기 실적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북한내 휴대전화 가입자가 66만 6천여명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지난 3월말 53만여명에서 6월말 66만여명으로 석 달만에 13만여명이 늘어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라스콤은 보고서에서 현재 평양과 14개 주요도시, 78개 소도시와 22개 주요도로 등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며, 북한 주민의 92.9%가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