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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 수해지원 절차 예정대로 진행"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08.11 11:59


정부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 포 사격을 한 것과 관계없이 대북 수해지원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번 수해지원은 적십자 차원의 순수 인도적 지원이고 이미 우리가 수해지원 의사를 북측에 전달했다"며 "특별한 상황변화가 없다면 예정된 절차를 거쳐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10일 영유아용 영양식과 과자, 초코파이, 라면 등 50억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북한에 발송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현재 민간단체들의 취약계층 대상으로 하는 인도직 지원에 대해서도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다면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