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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포사격 주장은 발파작업 오해" 전통문

이한석 기자

입력 : 2011.08.11 11:53|수정 : 2011.08.11 13:29


북한은 우리 군에 전통문을 보내 서해상에서 발생한 포사격은 발파작업을 오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군이 11일 오전 8시 40분 남북군사실무회담 북측 단장 명의로 전통문을 보내 '건설과정에서 발생된 정상적인 발파작업'이라고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전통문에서 이번 포격사건이 대화분위기를 파괴하고 악화된 남북관계를 유지하려는 남측의 고의적인 산물이라면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남북 군사실무회담 북측 단장도 오늘 새벽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을 통해 황해남도 일대에서 인민생활 향상을 목표로 대상물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이에 따른 정상적인 발파작업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의 대응사격은 정당한 조치였다고 보고 북측에 별도의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