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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소니, 특허소송 상호 취하

이병희 기자

입력 : 2011.08.11 10:46


지난해부터 치열하게 이어진 LG전자와 소니의 특허전이 마무리됐습니다.

LG전자는 소니와 양사간 특허 침해소송을 상호 취하하기로 합의했다며, 양사는 크로스 라이선스를 맺고 상호 특허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크로스 라이선스를 체결하면 각사가 보유하고 이는 특허를 상대측이 별도 비용을 지급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구체적인 공유 대상은 양측간 협상을 통해 정해집니다.

앞서 소니는 지난해 12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와 연방법원에 LG전자가 휴대전화에 소니 특허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LG전자도 지난 2월 소니가 자사 블루레이 표준기술과 관련한 8가지 특허를 사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