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이 발생한 잉글랜드 버밍엄에서 심야에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0일 새벽 1시 버밍엄시 윈슨 그린에서 길가에 모여있던 아시아계 남성들에게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많은 사람이 다쳤고 이 가운데 20~30대 청년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숨졌습니다.
피해를 입은 남성들은 모스크에서 나와 윈슨 그린에 있는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길에 모여있던 상태였습니다.
이번 사건이 이틀째 이어진 버밍엄 지역의 폭동과 연관이 있는지 여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32살의 남성을 체포해 고의로 사람들을 향해 돌진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중입니다.
버밍엄에서는 그제에 이어 어제 밤에도 차량 방화와 상가 약탈 등 폭동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109명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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