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시중 통화량 증가율이 7년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는 지난해 6월보다 3% 증가해 2004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지난달에는 3%대 중반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7월에는 주식형펀드 환매 진정에 따른 자산운용사의 유가증권투자 확대 등으로 통화량이 늘면서 광의통화 증가율이 1년 만에 반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6월 금융기관의 유동성 증가율은 작년 같은 달 대비 4.0%로 5월보다 0.4%포인트 떨어지면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