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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문제로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이 해외체류 52일만인 지난 8일 전격 귀국해 10일 부산시청에서기자회견을 갖고 3년만에 경영정상화를 이루는 대로 정리해고 직원들을 다시 복직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희망퇴직자 306명에 대해 22개월치의 퇴직위로금 외에 자녀 2명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 전액을 지급할것을 약속했습니다.
조 회장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국회 환노위 청문회와 관련해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에대해 부산지역 야당과 민주노총은 조 회장의 귀국은 환영하지만 회견 내용에 대해서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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