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보수·진보, 좌파·우파라는 이념적 관점에서 볼 게 아니라 서울시 예산을 어느 부분에 집중해야 할 것이냐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민주당이 주민투표 불참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는 중앙당을 비롯해 서울시당이 총력전을 기울여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대표는 또 지난 8일 민주당 손학규 대표에게 무상급식과 한미 FTA 문제와 관련한 공개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면서 원한다면 등록금 문제도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홍 대표는 통상적으로 공개토론은 야당이 여당에 제안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공개토론을 제안했는데 민주당이 거부하고 있다면서 어떤 형식이든 좋으니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