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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틈에 총격' 폭동 나흘만에 첫 사망자 발생

정영태 기자

입력 : 2011.08.10 03:55


영국에서 청년들의 폭동이 시작된지 나흘만에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소요 사태 와중에 여러 건물이 불타는 등 혼란이 극심했던 런던 남부 크로이돈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총격을 당한 26살 남성이 하루만에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이 차 안에 있다가 피격됐고 구체적인 경위는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런던 북부 토트넘에서 시작된 이번 폭동은 영국 두 번째 대도시인 버밍엄과 항구도시 리버풀, 브리스틀 등 전국으로 확대됐고 차량 방화와 상점 약탈이 속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