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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쇼핑 빚 갚으려고 5만원권·수표 위조 20대 여성 구속

유덕기 기자

입력 : 2011.08.09 11:19|수정 : 2011.08.09 14:09


서울 강남경찰서는 쇼핑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위조 지폐와 수표를 만들어 쓴 혐의로 27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5만원권 지폐와 10만원권 자기앞수표 20여장을 만들어 논현동 약국 등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명품가방과 화장품 등을 사고 빌린 사채 5천여 만원을 갚기 위해 위조지폐를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집에서 아직 완성되지 않은 5만원권 지폐 4장과 10만원권 수표 24장이 발견됐다며 이씨의 여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