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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총학 "전 이사장 취임 승인 반대"

곽상은 기자

입력 : 2011.08.09 11:28


세종대 총학생회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과학기술부는 비리를 저지르고 물러난 주명건 전 이사장의 이사 취임 승인을 거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총학생회는 "최근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동덕여대와 대구대를 구 재단에 돌려주는 결정을 내리는 등 교육당국이 비리 재단 복귀에 동조하고 있어 세종대에 대해서도 주 전 이사장의 손을 들어주리라는 예측이 많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비회계 부당집행 등으로 사퇴한 주 전 이사장은 2004년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됐다가 2007년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고, 지난 6월 말 이사회에서 정이사로 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