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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폭등…이틀간 1돈 가격 1만5천400원 상승

강선우 기자

입력 : 2011.08.09 11:07|수정 : 2011.08.09 11:13

하루 상승폭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2번째로 커


국내 금값이 이틀 만에 3.75그램 1돈에 만5천원 이상 폭등했습니다.

한국금거래소는 9일 국내 금 소매가가 소비자가 살 때 3.75g에 24만900원으로 어제보다 8천9백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금액은 부가세 10%를 제외한 것이어서 실제 구입 가격은 27만 4천원에 달합니다.

금값은 그제 22만5천500원이었으며 이틀 만에 무려 만5천400원이나 오른 것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값이 하루에 가장 크게 오른 것은 2008년 9월18일로 리먼 브러더스 사태 등의 영향으로 당시 하루에 만5천290원 올랐습니다.

한국금거래소측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거래기준가가 온스 당 천726달러로 천700달러를 넘은 지 하루 만에 천7백 달러 중반대로 가파르게 치솟고 있어 국내 금값도 폭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