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연쇄 테러범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불법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검찰이 밝혔습니다.
검찰은 혈액검사를 통해 브레이비크가 범행 당시 불법 약물을 복용했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이를 구입 한 정황도 포착했다고 말했습니다.
브레이비크는 범행 직전 온라인에서 공개한 선언문에서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단백동화스테로이드를 사용해 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브레이비크가 스테로이드와 함께 다른 종류의 약물도 복용했다고 말했지만 약물의 종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