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대학생 76% "학교 선택 후회"

입력 : 2011.08.09 09:56


대학생 10명중 8명 가량은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에 진학한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9일 대학생 863명을 대상으로 '재학 중인 대학 진학에 대한 후회 여부'를 조사한 결과 76.2%가 '예'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복수 응답을 허용한 후회 이유로는 '원했던 대학이 아니라서'라는 답변이 36.0%로 가장 많았고, '취업이 잘 안돼서'(35.9%), '학력이 성공을 보장해 주지 않아서'(33.5%), '등록금이 너무 비싸서'(27.7%) 등이 뒤를 이었다.

2.3년제 대학생의 경우 '취업 시 학력, 학벌이 중요해서'(46.2%)라는 이유를 가장 많이 들었고, 이어 '등록금이 너무 비싸서'(30.8%), '교육의 질이 낮아서'(29.9%), '성공한 선배 등 인맥이 부족해서'(29.9%)라는 응답도 상당수 있었다.

또 4년제 대학생의 37.7%가 타대학으로 편입할 의사가 있었고, 2.3년제 대학생은 69.2%가 4년제 대학 편입 및 재입학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