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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문한 네덜란드 우표상 가족 실종신고

권애리 기자

입력 : 2011.08.09 04:05|수정 : 2011.08.09 05:12

3주째 연락두절…귀국 예정일 1주일 넘겨


네덜란드의 우표 수집상인 빌렘 반 에일 씨가 북한을 방문한 뒤 장기간 연락이 두절돼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냈다고 네덜란드의 RTV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위트레흐트 시에서 우표상을 하는 반 에일 씨는 북한 우표와 선전용 미술품을 구입하기 위해 3주 전에 떠났으며, 당초 지난달 30일 귀국하기로 돼 있었으나 가족과 연락이 끊긴 채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RTV는 반 에일 씨가 북한 우표 등을 수집하기 위해 그동안 여러 차례 방북했으며, 이번엔 귀국일을 넘긴 채 아무 연락도 없자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