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민주당 "무상보육에 앞서 주민투표부터 철회해야"

김지성 기자

입력 : 2011.08.08 15:24


민주당은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의 '무상보육론'에 대해 "무상급식을 반대하면서 무상보육을 하자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며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8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무상보육은 우리 당의 안을 받은 것으로 반갑기는 하지만 진정성이 있으려면 황 원내대표 본인이 꺼내든 반값등록금 약속부터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주선 최고위원도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무상보육은 세금폭탄이 아니고, 민주당이 주장하는 무상급식 예산은 세금폭탄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인영 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이 최소한 반값등록금과 감세철회를 실천하고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정치적으로 철회돼야 국민이 신뢰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