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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개혁안' 놓고 갈등 표출

김지성 기자

입력 : 2011.08.08 15:22


민주당 공천 개혁안을 둘러싸고 당내 갈등이 표면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7일 밤 4시간 동안 개혁안을 논의한 데 이어 오늘 오전 비공개 회의를 다시 열었습니다.

대선 후보 선출방식을 놓고 조직력에서 우위에 있는 정세균 최고위원은 당원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최고위원은 일반 국민의 참여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배심원제를 놓고도 정세균 최고위원은 찬성 입장을, 정동영 최고위원은 "다수의 일반 국민이 훨씬 현명하다"며 배심원제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