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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야영장 9곳 중 4곳 폐쇄…진입로 유실돼

최효안 기자

입력 : 2011.08.08 14:38|수정 : 2011.08.08 14:38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지리산 국립공원의 야영장 4곳이 전면 폐쇄됩니다.

페쇄되는 야영장은 내원, 달궁, 덕동, 뱀사골 야영장으로, 이번 태풍으로 진입로가 완전히 유실됐습니다.

그러나, 지리산의 소막골, 중산리, 백무동, 피아골, 황전 야영장은 정상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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