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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서 화산 분출…600여 명 대피

윤나라 기자

입력 : 2011.08.08 10:59|수정 : 2011.08.08 13:55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있는 카랑에탕 화산이 대규모 분출을 일으켜 근처 주민 6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 재난 예방센터는 화산이 지난 5일부터 활동 조짐을 보였다며 8일 오전 분출에서 화산가스와 용암이 600m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말했습니다.

예방센터는 또 북술라웨시의 로콘 화산과 북말루쿠의 이부 화산도 분출을 계속하고 있어 반경 2.5㎞ 지역이 화산재와 가스의 영향권에 들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랑에탕 화산은 인도네시아의 활화산 백29개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8월에도 대규모 분출을 일으켜 4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