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 청와대 외교ㆍ안보수석비서관이 이번주 미국을 방문해 북미대화에 직접 참여했던 보즈워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회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외교소식통은 "천 수석이 워싱턴에서 미 정부의 고위인사들을 두루 만날 예정"이라면서 "보즈워스 대표가 현재 휴가 중이기는 하지만 천 수석과의 면담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천 수석은 모레부터 이틀간 미국의 대외안보정책을 총괄하는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천 수석은 방미 기간 도닐런 보좌관과 면담하고 뉴욕 북미대화 이후 후속 대화의 향방과 6자회담 재개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