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2시께 대전시 유성구 덕명동 한 아파트 5층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A(17)군이 1층 화단으로 떨어진 것을 옆집에 사는 B(17)양의 부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양의 부모는 "딸이 자다가 사람 그림자에 놀라 소리를 질러 방에 들어가보니 딸의 방 밖으로 남자아이가 떨어져 있는 것이 보여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A군은 이날 아파트 벽 창문을 통해 B양의 방으로 들어가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B양의 피해상황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A군이 자신의 방을 잘못 찾아 들어갔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대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