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사업체인 MRO 코리아를 사회적 기업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MRO 코리아는 지난 2000년 7월 SK 네트웍스와 미국 그레인저 인터내셔널사가 51대 49의 비율로 합작해 만든 회사로 지난해 1천24억원의 매출을 올린 회사입니다.
SK는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MRO 사업 처리를 놓고 매각 등 여러가지 방안을 고심한 결과, 사회적 기업화가 가장 실효성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기업의 MRO 사업이 중소기업 영역을 침범한다는 논란이 높아지자 삼성과 한화는 사업 철수를 선언했고, 다른 대기업도 사업 처리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