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기사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여 온 40대가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택시기사를 상대로 강도질한 혐의로 46살 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7일 새벽 2시쯤 광주 상무지구에서 53살 김 모 씨의 개인택시를 타고 영광으로 가다가, 강도로 돌변해 현금을 빼앗고 택시기사 김씨를 내리게 한 뒤 광주로 다시 도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순찰차와 형사 기동대 차량을 동원해 조 씨를 포위했고, 택시를 버리고 어등산 쪽으로 달아나던 조씨는 새벽 4시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조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여죄 등을 추궁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