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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풍 무이파 접근에 긴장…주민 긴급대피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08.0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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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무이파가 접근하면서 중국 당국이 동부 연안 주민 50만 명을 긴급 대피시켰습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태풍 무이파가 상하이 북쪽 산둥 반도의 칭다오 근처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중국 동부 지방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태풍으로 인해 이미 어부 2백 명 가량이 탄 선박 10척이 실종됐으며, 어선 1만여 척이 대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내선 항공기 수백 편의 운항은 취소됐으며, 중국 철도당국은 주요 고속철에 대해 비상 안전운행 지시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