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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 2조 달러 계산착오 잘못된 결정"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08.06 13:34


미국 재무부는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미국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한 데 대해 산정 과정에서 2조 달러의 계산 착오에 따른 잘못된 결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한 재무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S&P의 분석이 2조 달러에 달하는 산정 오류를 바탕으로 이뤄진 잘못된 판단"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S&P의 산정 오류에 대해 재무부가 문제를 제기했었다면서, 평가기관인 S&P의 신뢰성에 의문을 낳게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S&P의 신용등급 강등결정이 연준의 대출금리나 국채 매매 등 공개시장 정책 운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