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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은저축은행, 5일부터 6개월간 영업정지

박민하 기자

입력 : 2011.08.06 07:56|수정 : 2011.08.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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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경은저축은행이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돼 5일부터 6개월 영업정지됐습니다

경은저축은행은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부실로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 비율이 마이너스 2.83%를 기록해 기준에 미달했습니다.

경은저축은행의 총 수신액은 3,159억 원, 예금자 수는 2만 2,645명이며, 이 가운데 순 예금액이 5천만 원을 초과하는 예금자는 267명, 금액은 36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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