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소폭 하락하는 등 고용 사정이 예상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에서 새로 생겨난 일자리가 11만 7천 개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동안 시장이 예상해 왔던 신규고용 창출치 8만 5천 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또 7월 실업률도 9.1%로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신규고용 창출이 예상 밖으로 높아진 것은 민간부문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많았던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민간 부문에서는 지난달 15만 4천 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져 전달의 8만 개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반면 정부 부문에서는 지난달 3만 7천 개의 일자리가 줄어 9개월 연속 일자리 감소 추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