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를 여행하던 영국 수학여행단이 북극곰의 공격을 받아 학생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BBC 등 영국 언론들은 수학여행을 주관하는 단체에 소속돼 노르웨이 북쪽 900㎞ 지점의 북극 빙하에서 캠핑하던 80여명의 영국 학생들이 어제 오전 7시30분쯤 갑자기 출현한 북극곰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수학여행에 참가했던 한 남학생이 신체 여러 군데를 물려 숨졌으며 탐험을 이끌던 교사를 포함해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위성 전화 연락을 받고 노르웨이 구조헬기가 출동했으나 학생의 목숨을 구하지는 못했습니다.
문제의 북극곰은 일행들이 쏜 총에 맞아 사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