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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총리 "유로존 위기 대책 가동 서둘러야"

권란 기자

입력 : 2011.08.05 23:31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가 지난달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재정 위기 대응 조치를 하루빨리 가동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오늘(5일)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최근 시장 상황은 유로존의 위기 대응 능력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커지고 있는 걸 보여준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지난달 유로존 정상들은 그리스 2차 지원 패키지에 합의하고, 유럽 구제금융 체계인 유럽재정안정기구에 국채 매입, 은행 구제금융 제공, 예비성격의 신용공여 등을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