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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은저축은행 '부실'…6개월 영업정지

박민하 기자

입력 : 2011.08.05 21:20|수정 : 2011.08.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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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금융위원회는 울산의 경은저축은행을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5일부터 6개월 동안 영업정지시켰습니다.

경은저축은행은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부실로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 비율이 마이너스 2.83%를 기록해 기준에 미달했습니다.

경은저축은행의 총 수신액은 3159억원, 예금자 수는 2만2645명이며, 이 가운데 순예금액이 5000만 원을 초과하는 예금자는 267명, 금액은 36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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