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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비닐하우스 일하던 90대 숨져

한세현 기자

입력 : 2011.08.05 16:34|수정 : 2011.08.05 18:14


5일 오후 1시 반쯤 전북 남원시 수지면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92살 오 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씨가 34도까지 오른 한낮에 비닐하우스 안에서 풀을 뽑다가 일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북지역은 사흘째 폭염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이 34.4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