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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유혈진압 지속…"하마서 30여명 또 사망"

정연 기자

입력 : 2011.08.05 02:53


시리아에서 당국의 유혈 진압으로 현지 시간으로 어제 3십여명의 주민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 시위 거점인 하마시에서 탈출한 주민은 시리아군 포격으로 숨진 30명의 시신이 시내 공원에 매장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주민 수십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탱크들이 시내 전역에 배치됐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사태에 대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시리아 정부의 강경 진압과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지난 3월 중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시리아에서는 민간인 1천 7백명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