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의 우주협력 프로젝트인 나로호 3차 발사가 내년 3분기로 예정된다고 나로호 1단 로켓 제작사인 러시아 흐루니체프 우주과학센터가 밝혔습니다.
네스테로프 센터소장은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특정 문제들이 해결된다면, 나로호 발사를 2012년 3분기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2차 발사 실패에 대한 한,러 공동조사단의 조사활동이 끝나야 하고, 3차 발사를 위한 양국의 입장 조율 등이 필요한 상탭니다.
현지 언론은 지난해 6월 나로호 2차 발사는 2단 로켓 엔진이 미리 가동됐거나, 1, 2단 로켓 분리장치가 오작동해 실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