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값이 역대 최고치를 반복해 경신하면서 소비자가 1돈, 3.75g을 내다 파는 가격이 처음으로 2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지금업체인 한국금거래소는 4일 금 소매가가 소비자가 살 때를 기준으로 3.75g에 22만 3천3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가진 금을 팔 때의 가격도 사상 처음으로 20만 원을 넘어 20만 2천5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한국금거래소는 "미국의 이중침체나 유로지역 국가의 경제 위기 등이 안전 자산으로의 회귀심리를 부추기고 있으며, 달러화의 지위 약화에 따른 불안으로 한국은행이 금 보유량을 25t 늘리는 등 국가의 금 보유 정책강화 등이 금 투자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