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CBSI가 6월보다 3.0포인트 떨어진 71.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CB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올해 들어 건설 경기가 좀처럼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CBSI는 기준치인 100에 훨씬 못 미친 65~75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 경기 침체를 개선할 만한 긍정적인 요인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건설공사 비수기인 혹서기로 접어들면서 지난달 CBSI가 다소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