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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7천500개 극단주의 웹사이트 있다"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08.03 15:49


러시아에서 현재 7천5백 개에 달하는 극단주의 성향의 웹사이트들이 운영되고 있다고 라쉬드 누르갈리예프 러시아 내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누르갈리예프 내무장관이 극단주의 대처를 위한 정부 부처 간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문제의 사이트들을 통제할 종합적 조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장관은 이와 관련해 미디어 관련 연방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면서, 앞으로는 인터넷 사이트도 때로는 미디어로 간주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관은 이어 러시아 내에 있는 10개의 사이비 종교 집단이 범죄를 일으킬 우려가 커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