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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저축은행 국조, 정책적 피해구제 집중해야"

이승재 기자

입력 : 2011.08.03 14:11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와 관련해 국회의 본령은 수사가 아니며, 정책적 피해구제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부산저축은행 예금 피해자 비상대책위 김옥주 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대검이 수사 중이기 때문에, 국회는 입법·예산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이어 행정부는 국회가 만든 법 테두리 안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초법적인 일을 못한다며, 근본적인 제도나 방안은 국회가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국회가 할 수 있는 일에도 헌법적 한계가 있다면서, 헌법 테두리 안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