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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도 문제' 한-일 자제 기대

하대석 기자

입력 : 2011.08.03 04:50|수정 : 2011.08.03 05:17


미국 국무부는 독도 영유권 문제를 둘러싼 한일 양국의 갈등과 관련해 양국이 평화적이고 외교적으로 상호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독도 문제가 양국 간에 오랫 동안 분쟁이 됐던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독도를 리앙쿠르 암으로 언급하면서 리앙쿠르 암의 주권에 대해 미국은 특별한 입장을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연방정부 기관인 지명위원회는 1977년부터 독도를 '리앙쿠르 암'이라는 지명으로 사용해 오고 있으며, 국무부 등 주요 행정부처의 홈페이지 지도에도 '리앙쿠르 암'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