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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탭10.1 이달말 호주 시판

하대석 기자

입력 : 2011.08.03 02:22


애플과의 특허권 분쟁에 휘말려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이 이르면 이달 말부터 호주 시장에 출시됩니다.

삼성전자 호주판매법인은 애플과 특허분쟁으로 삼성전자가 당분간 호주에서 갤럭시탭 10.1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일부 호주 언론의 보도를 부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애플이 갤럭시탭10.1의 시판을 막기 위해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할 경우 시판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삼성전자측은 덧붙였습니다.

호주의 애플측 변호사는 지난 1일 열린 호주연방 법원 증언에서 갤럭시탭10.1이 아이패드의 터치스크린 기술 등 모두 10개의 애플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삼성전자 본사는 호주에서 판매할 계획이 없는 갤럭시탭10.1의 특정 모델에 대해 애플사가 호주 연방법원에 특허침해 건으로 제소한 것이어서 호주 시장내 제품 출시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