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수해 대비 시설의 시간당 강우량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 재해대책위원장인 이철우 의원은 "시간당 30㎜ 강우량 기준으로 설치된 하수관 등 수해방지 시설을 시간당 70에서 100㎜ 수준까지 개선해야 한다"며 "이런 방안을 정부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수해대책 태스크포스 단장인 임동규 의원도 "산사태 발생위험 1, 2등급지 주변에 짓는 아파트나 단독주택에 대해 재해영향평가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3일 아침 수해대책 당정 회의를 갖고 특별재난구역선포와 피해주민 보상, 재해예방 시스템 보완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