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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녹텐'으로 베트남서 3명 사망

윤나라 기자

입력 : 2011.08.02 14:26


제8호 태풍 '녹텐'으로 베트남에서 적어도 세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베트남 중앙풍수해관리위원회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지난달 30일 저녁 늦게 북부 타잉화 성과 중북부 응에안 성에서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적어도 세 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응에안 성에서는 학교 등 수십 채의 건물과 3천500㏊의 논이 침수됐고, 남중국해의 난사군도 부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한 척이 침몰하고 세 척이 대파되는 등 선박 피해도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