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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 계절학기 등록금 대폭 인상"

곽상은 기자

입력 : 2011.08.02 12:02


일부 대학들이 올해 계절학기 등록금을 많게는 10% 이상 올려 학생에게 부담을 지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등록금네트워크는 서울 소재 33개 4년제 사립대의 올해 계절학기 등록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9개 대학이 작년보다 평균 6.5%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3개 대학의 올해 계절학기 학점당 등록금 평균액은 8만4천256원으로 지난해 평균 8만2천646원보다 1.79%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계절학기 등록금을 올린 9개 대학 가운데는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 포함됐습니다.

등록금넷은 각 대학의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정규학기 등록금 뿐 아니라 계절학기 등록금도 심의하도록 하고, 계절학기 등록금 관련 정보 공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