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영림 내각 총리가 황해남도 청단군 청정리와 심평리 등 홍수 피해지역을 돌아보고 협의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협의회는 홍수로 파괴된 저수지와 시설물, 침수 농경지를 복구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6월에도 태풍 '메아리'와 7월 폭우로 이재민 8천여명이 발생하고 595㎢의 농경지가 물에 잠기거나 유실 또는 매몰됐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최 총리는 수해지역 방문에 앞서 평안남도 온천군의 운하·금당협동농장을 돌아보고 주체농법에 따라 농사를 과학적으로 지어 알곡 소출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