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서울에서 매매가격이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 가구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서울시내 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 119만4천4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매가 9억원이 넘는 가구수는 17만5천여가구로 1년 전에 비해 1.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랑구는 지난해 64가구였던 9억원 초과 주택이 하나도 남지 않았고, 강동구는 재건축 지연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3천850가구에서 올해는 1천573가구로 59%가 감소해 가장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서초구는 9억원 넘는 주택이 3만6천877가구로 작년보다 4% 늘었고, 중구는 9.5%가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