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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부채상한 증액 협상 타결"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08.01 09:52|수정 : 2011.08.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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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을 겪던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상한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민주-공화 양 당의 조정안은 현재 14조 3천억 달러인 부채 상한을 일단 2조 2천억달러 증액하는 내용입니다.

협상은 타결됐지만 이 증액안에 대한 최종표결은 디폴트 시한인 3일쯤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공화 양당은 일단 채무 불이행 사태를 피한 뒤 협상을 재개해서, 민주당의 세금 인상과 공화당의 정부 지출 감축 주장을 포함해 오는 2013년 상반기까지 적용되는 새로운 부채상한 증액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