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금성에서 한국의 국보에 해당하는 '국가 1급 문물'인 송나라 때 청자 접시가 직원의 실수로 깨졌다고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신문사는 지난 4일 자금성을 운영하는 고궁박물원이 비파괴 검사를 하던 중에 청자 접시의 위치를 잘못 잡아 지나친 압력을 받는 바람에 접시가 깨졌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고궁박물원은 접시가 깨진 사실을 쉬쉬하면서 외부에 발표하기는커녕 상급 기관인 국가문물국에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빈축을 샀습니다.
이에 앞서 고궁박물원은 지난 5월 자금성에서 열리던 홍콩 량이창 박물관 특별전에 도둑이 들어 예술품들이 도난당했고, 돈벌이를 위해 자금성에 부자들을 위한 사교장을 운영하려다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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