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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희망버스, 철야 집회 마치고 해산

한승구 기자

입력 : 2011.07.31 11:17


3차 희망버스 행사 참가자들이 철야 집회를 마치고 오늘 오전 해산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6시 부산역 광장 문화제를 시작으로 밤 9시쯤부터 한진 중공업 주변으로 집결해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원천 봉쇄로 200일 넘게 크레인에서 고공 농성 중인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과의 만남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평화적 집회에 대한 공감대가 이뤄지면서 경찰과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희망버스 행사를 반대하는 일부 영도 주민들과 보수단체 회원들이 행진을 막으면서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