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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고속도로, 극심한 정체로 '몸살'

정경윤 기자

입력 : 2011.07.30 17:15|수정 : 2011.07.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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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서  여름 휴가를 떠나는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서울요금소입니다.) 아직도 차가 많이 막힙니까?



<기자>

이른 아침부터 수도권 일대에 집중됐던 차량 정체는 다소 풀렸습니다만, 아직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구간이 많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오산에서 천안까지, 왜관에서 도동 분기점까지 구간에서 정체가 극심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목포 방향 매송에서 서평택까지,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으로 여주에서 둔내 나들목까지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입니다.

경부선 안성휴게소 부근입니다.

소통이 원할한 서울 방향에 비해, 부산 방향 하행선은 거의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입니다.

영동선 여주휴게소 부에서도 강릉 방향 차량 흐름이 답답한 모습입니다.

오후 들어 정체 구간은 줄었습니다만, 상습 정체구간에는 평소 주말보다 많은 차량이 집중되면서 오늘(30일) 하루종일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대전까지 4시간, 강릉까지 5시간, 부산까지 7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