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일본, 40만명에 피난지시·권고…1명 사망 5명 행방불명

유영수 기자

입력 : 2011.07.30 15:08|수정 : 2011.07.30 15:10


일본 니가타현과 후쿠시마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제방이 무너지고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일본 니가타현과 후쿠시마현에는 29일 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국지적으로 최고 6백mm를 넘는 폭우가 쏟아져, 니가타현에서 60대 남성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지는 등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니가타현 산조시 이가라시강의 둑이 무너지는 등, 폭우로 강과 하천이 범람하면서 약 40만명의 주민에게 피난 지시·권고가 내려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니가타현 나가오카시에 시간당 100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 27일부터 내린 비의 양이 650㎜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니가타현과 후쿠시마현 외에도 미야기와 군마,도치기현에서도 산사태 위험이 크다며 경계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