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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중소기업 3천여 곳 피해…3백여곳 가동 중단

하대석 기자

입력 : 2011.07.29 14:22


지난 26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현재까지 3백여 개 이상의 업체가 폭우로 공장이 침수되거나 설비가 파손돼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포천시 창수면에 있는 장류 제조업체 움트리는 설비 등이 물에 떠내려가 약 90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경기도 광주의 다른 식품업체도 5억 원 이상의 손해를 입는 등 중소기업들의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접수된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 신고는 3천 7백여 건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중소기업청은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청은 백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피해업체의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중앙회는 공제기금을 이용해 피해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을 펼칠 예정입니다.